세바시 629회_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미쳐야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bMz2ckG4VGE&feature=share

 

미국으로 유학가고 싶다던 딸에게 대학가서, 졸업해서, 결혼해서 가라.

자립능력이 없기때문에 허락을 받아야 했었다.

일을 하니까 편해지고 안주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이러다간 평생 꿈에 닿지도 못할 것 같아 도전했다.

10년동안 준비해서 미국에 갔는데 IMF가 터졌다.

그러나 기적적으로 장학금을 받고 조교로 일하고 소품실에서 일하며 버텼다.

무언가에 미쳐본 적 있는가. 절실해본 적 있는가.

엄청난 잠재력을 일이나 공부에는 왜 적용시키지 못하는가.

기회를 잡는다는 것, 거기서 경험을 쌓는다는 것, 원하는 분야에 전문가가 된다는 것은 몸으로 부딪혀야 가능한 것이다.

그러나 요즘 젊은이들은 인터넷으로 간접경험을 한다.

마치 내가 경험한 듯한 착각을 하게 된다.

지레 겁먹고 포기하거나 나에게 맞을 것이다 안 맞을 것이다 미리 판단을 내려버린다.

 

맞다. 해보지도 않고 미리 겁먹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정말 이제는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직접 행동하지 않고 스마트폰으로 간접경험을 많이 한다.

게임을 실제로 하지않고 게임방송을 본다. 먹고싶은 음식을 실제로 먹지않고 먹방을 본다.

심지어는 책이나 영화를 직접 보지않고 리뷰 영상을 보는데에 시간을 소비한다.

그래서 이제는 지식이 많은 사람은 많지만 직접 도전하고 경험하는 사람이 경쟁력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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