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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 40회 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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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ising Sun! 2019. 12. 17.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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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로 공감하다. 제목을 보니 스토리텔링이 있을 것이고 고객을 감동시킬 것이라는 예상이 간다.

밀레니얼 세대가 소유보다 경험을 중시한다는 말을 이전 삼성인파서블 PPT에서도 보았다.

그로부터 '경험소비'라는 키워드를 끄집어낸 점이 좋았다. 그에 맞는 경험마케팅을 제공한다는 점도 좋다.

문제점: 구매를 유도하는 경험에 불과

공감하는 바이다. 나 또한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한 노트 10 행사에 부담스러움을 느꼈다.

쫙 빼입은 점원들이 다가와서 친절하게 안내해주었지만 불편했다. 감동을 느낄 수 없었다.

문제점을 잘 잡은 것 같다.

내가 느꼈던 불편함을 잘 나타나주고있어 공감이 된다.

경쟁사와의 비교를 통해 문제점을 부각시켜 주고있다.

이번에 다녀온 코엑스 홈-테이블 데코페어에서 삼성전자도 참여하였다.

이케아처럼 쇼룸을 구성하여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도록 전시하였지만 이번에도 쫙 빼입은 직원분들이 있어

소비자들은 다른 브랜드를 더 많이 둘러보고 열어보고 부담없이 즐겼다.

삼성전자는 밝은 조명에 상품을 '전시'하는 느낌을 주었고 인기가 많았던 다른 브랜드들은 살짝 어두운 조명에, 실제 집처럼 코너를 만들어 현실감을 높였다.

밀레니얼, 타겟층 분석이 제시되었다.

삼성전자 TV나 스마트폰 광고에서 많이 본 화면이다. 컨셉을 제안하고 있다.

이 아이디어는 참신한 것 같으나 비용 문제가 걱정된다.

출처: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

 

마지막 슬라이드에 요약해주어서 한 눈에 파악하기 좋았다.

상황 분석과 문제 인식은 공감이 갔으나 마케팅 전략은 이미 알고 있는 것들이라 새롭게 느껴지지 않아 아쉬웠다.

차라리 삼성이 밝은 조명과 쫙 빼입은 직원 응대를 밀고나가는 것이라면 삼성 직원의 디지털프라자 브이로그라던지,

홍대점에 오면 미남, 미녀직원이 안내를 해준다던지 그렇게 홍보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삼성 굿즈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로 공간을 구성해놓는 것도 동반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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