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기적의 자소서

book review

by Rising Sun! 2019. 11. 19. 20:31

본문

 

코치님 블로그 글에서 보았던 영화 <메트릭스> 파란 약, 빨간 약의 예시가 기적의 자소서에도 등장했다.

파란 약을 복용하면 내일 아침 편안하게 깨어나겠지만 진실이 아닌 허구의 세상에서 살아가게 될 것이다. 반면 빨간 약을 복용하면 추악하고 받아들이기 힘든 현실을 인식하게 되겠지만 그에 맞서 싸우며 나와 함께 세상을 바꿀 수 있다. 선택해라.

회사가 신입사원에게 바라는 것은 잠재력과 가능성, 정착성이 뛰어난 사람

취업 스터디에서 들은 바로는 실제로 면접장에 가면 지원자들 중에 중고신입들이 많다고 한다.

취업 스터디와 이 책을 읽고 나서 나에게 적용하려고 머릿속으로 상상해보았다.

면접장에 내 옆에 자신이 해본 프로젝트를 말하는 중고신입 지원자가 있다면 내가 어필할 것은 무엇일까?

나는 하나를 하면 오래하는 편이고, 하고 싶은 일이 생기면 여러 번 실패해도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경영, 경제 전공을 가고 싶어서 재수를 하였고, 대학 가서는 교환학생이 가고 싶어서 학기 중에 토플 공부를 병행하다가 점수가 나오지 않아 한 학기 휴학을 통해 결국 성취하였다.

아르바이트를 하더라도 서점에서 3년 간, 영어학원에서 1년 간 근무하였다.

이런 나에게 일을 가르쳐준다면 다른 회사를 기웃거리는 중고신입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게 나의 경험으로부터 유추 가능하다.

지원 동기 = 연봉 얼마 받고 싶나

직무와 관련해서 어떤 성과를 낼 수 있는지, 구체적인 목표가 수립되어 있는지, 조직생활에 적합한 기본적인 소양을 갖췄는지, 조직원들과 협업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지

성과: 1. 회사가 성과내고 있는 영역을 '강화'시키는 것   2. 본인의 역량을 통해 보완하고 개선하는 것 _더 매력적

서류심사 / 채용담당자 / 20후반-30초반 / 직무경험 및 역량 / 강점

1차 면접 / 실무자 / 30초반-40초반 / 해당 분야 역량 / 강점

2차 면접 / 임원 / 40초반-50초반 / 조직 융화력, 정착성 / 약점, 보완점

오히려 떳떳하게 자신의 약점을 밝히고 겸손하고 솔직하게 개선하려는 의지 피력, 힘든 일이나 갈등에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음을 자신의 경험을 통해 설득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

업무강도에서 야기되는 스트레스, 대인관계에서의 갈등, 조직문화에의 적응, 지방근무에 따른 정착성, 상사의 부당한 지시에 대한 대응, 입사 전 기대수준과의 차이

이를 명과 암에서 암의 요인으로 보고 이에 대한 현실적인 대책을 세워야겠다.

존경하는 인물이 누구인가? - 존경에 대한 정의,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는 데에 활용할 수 있는지, 그것이 인재상에 부합하는지

자소서 프레임워크에 실장으로써 배운 업무 노하우를 메뉴얼화하여 조교들에게 전파함으로써 그들의 역량 강화에 힘썼다는 내용 추가하기.

비전 - 근거: 과거의 경험 STAR_Situation 상황, Task 과업, Action 행동, Result 성과 

1. 지원한 분야에서 요구하는 '직무 역량'이 도출될 수 있는 STAR여야 한다.

2. 조직 안에서의 경험을 선별한다.

3. '정량적인 성과'로 제시될 수 있어야 한다.

하나의 역량도 지원 직무에 따라 재정의해야한다.

커뮤니케이션 능력: 1. 경청_고객상담   2. 설득력_영업

기업조사 1. 전자공시시스템   2. 회사 사보(회사방문, pdf파일)와 웹진   3. 현직자 미팅

 

- 기업을 선택한 이유: 대학원, 창업, 전문직, 공무원, 기업체 입사 '조직생활' 가장 큰 차이점

조직생활을 통해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사람임을 증명하고 설득력있는 사례 제시

적극적 직업관, 조직 적응력, 직무역량 보유

- 기업에서 이루고 싶은 꿈: 인생관, 신념과 철학, 직무에 대한 장기 비전

- 직무분야를 위한 노력: 직무연관 강점, 성격상 단점(보완하기 위해 노력한 점) 및 입사 후 포부

- 최근 사회이슈 중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한 가지와 견해: 인재상 적합성, 친기업 정서 보유(경제 이슈, 활성화 방안, 장-단기적 관점)

입사 후 포부: 개인적인 희망으로 오해하지 말자. MBA, 체력단련, 출산 후 안정적 직장 등

이 책에는 그동안 어려웠던 실패경험을 어떻게 자소서에 풀어낼 것인지에 대한 설명이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예시를 보면서 내 사례를 떠올렸고 자소서 프레임워크에 추가할 수 있었다.

'book review' 카테고리의 다른 글

7가지 보고의 원칙_2회독  (0) 2019.12.02
바인더의 힘_2회독  (0) 2019.11.28
7가지 보고의 원칙  (0) 2019.11.17
미라클모닝  (0) 2019.11.15
성과를 지배하는 바인더의 힘  (0) 2019.11.09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