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 38회 금상

책임 음주 캠페인과 리트라이가 어떤 연관이 있을지 궁금하다.

아하, 2009년부터 진행해온 책임 음주 캠페인이라는 사실이 눈에 띈다.

캠페인 진행 원인은 과음으로 인한 사고발생 때문이라고 한다.

이해를 돕기 위해 취객 사진들이 있었으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각 세대별 과음 원인을 도출해내었으면 좋겠다.

20대의 과음 경험 비율이 높은 이유로 성인이 된 후 술을 접하기 시작하면서 본인의 주량을 잘 모르거나 어떻게 조절해야하는지 미숙하기 때문이라는 점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다.

30대는 직장에서의 회식과 눈치, 강요에 의한 과음이라든지 원인을 밝혀주면 좋겠다.

과음으로 인해 경험한 문제 또한 다 알고있는 것이거나 모호한 것 같다.

20대에 포커스를 맞춘 원인 분석이 나왔다. 

분위기를 망치기 싫어서 20대는 과음을 한다. 이는 한국 사회의 관계주의때문이라는 결론을 내고 있다.

관계를 지키기 위한 과음이 오히려 관계를 망치고 있다고 한다.

그렇기에 책임음주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브랜드 선호도, 시장 점유율, 이미지 등을 경쟁사와 비교한 데이터로서 제시했으면 좋겠다.

각자의 개성을 존중하고 주변 환경에 구애받지않고 주체적인 자세를 취한다는 이미지를 더 강조하면 좋겠다.

RE-TRY의 의미를 한 눈에 알기 쉽게 제시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텍스트가 너무 많아서 가독성이 떨어진다.

병따개를 활용한 아이디어가 좋은 것 같다.

텍에 어떤 내용이 그려져있는지 크기가 작아 잘 보이지 않는다.

본인이 현재 얼만큼 취해있는지 생각하게 하기 때문에 참신하고 흥미로운 아이디어인 것 같다.

기재해둔 주량만큼 제공하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고, 균형 장애물을 통과하는 이벤트도 진행 의도가 잘 드러나서 좋은 것 같다.

가독성이 떨어져 전달력이 좋지는 못했지만 참신한 아이디어들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