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과학에 의하면 우리는 무서울 정도로 딱 우리가 생각하는 만큼의 삶을 산다.
'바랄 수 없는 상황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도저히 기대할 게 없는 상황이더라도 우리는 원하는 것을 바라도 된다.
협상에서 덜 중요한 사람은 언제나 나이다. 가장 중요한 사람은 바로 상대방이다.
연상회로 - 단기기억 - 장기기억 - 무의식
무의식 중에 내뱉은 말들. '부족하지만 제 발표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하고 가진 건 하나 없지만 잘할게.'
이러한 말들은 상대방에게 난 부족하다고 최면을 거는 것과 같다.
이것이 쌓이면 '나=부족한 사람' 이라는 연상회로가 되고 더 나아가 무의식으로까지 침투한다.
기획을 할 때는 명료하게 4가지 질문을 던져보면서 답을 찾아본다.
왜? 뭐? 어쩌라고? 꼭 해야돼? (하게되면 발생할 기대효과 제시)
아무리 뭉뜨그려져있던 개념도 '왜 5번'이면 윤곽이 나온다.
질문을 하면서 속 안에 있는 '진짜 이유'를 찾아야 한다.
같은 내용이라도 숫자를 사용하여 정량적으로 표현해야 눈에 띈다. (700만 성공한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아이디어와 직감이 떠오르지 않아 고민되더라도 학습과 훈련을 통해 발전시킬 수 있다.
인풋의 절대량을 쌓으면 무의식적으로 습득하게 된다.
내가 기획한 것이 요즘 대세라는 분위기를 풍겨야 한다. 덧붙여서 많은 사람들이 '내 이야기'라고 느낄 수 있도록 'Be stupid' 마인드로 구상한다.
한국사람들은 대세, 열풍, 유행에 민감하고 잘 동화되는 것 같다.
남들이 좋다고 하는 것은 뒤쳐지지 않기 위해 꼭 해본다.
그리고 나도 해봤다고 SNS에 꼭 알린다.
이러한 풍조를 마케팅으로 잘 활용하는게 중요할 것 같고 그동안은 의식하지 못했는데 '내 이야기'라고 느끼게 해준 수많은 문구들이 생각난다.
그런 마인드가 실린 문구는 정말로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고 관심을 사게 되는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을 떠올리고 구체화시키는 방법들을 배운 것도 많았고, 공감되고 이해가 된 것도 많았고, 생각해보게 되는 것들도 많았다.
마치 한 번도 움직이지 않았던 뇌의 어느 부분을 톡톡 건드려주는 듯한 기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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