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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시 1072회_담백하게 산다는 것

Rising Sun! 2019. 12. 5. 17:24

https://www.youtube.com/watch?v=AU8pmjKIlUQ&feature=share

 

음식 200g을 먹으면 뇌가 130g을 가져간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뇌가 평소보다 더 가져간다.

젊은 사람들에게도 지방간, 고지혈증 늘어나고 있다.

심장과 근육은 꼭 필요한 만큼만 가져가는데 간은 그러지 못해서 그렇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달고 짜고 매운 음식을 찾고, 스트레스가 사라지면 몸과 마음이 편해지면서 담백한 음식을 찾는다.

담백: 내 마음 속에 화를 잘 다스리는 게 필요하다.

내가 경험한 사건에 지나치거나 부적절한 감정으로 인해서 판단력이나 집중력에 장애를 받아 나중에 후회할 일을 하지말자.

자신한테 지나치게 많은 것을 바라고 하고싶은 일은 너무 많은데 막상 하려고 하면 두렵고 불안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나 빼고 다른사람들은 열심히 하는데 나만 뒤처지는 것 같고.

한 번 자기 비하를 하기 시작하면 지치고 무기력해지면서 자극적인 음식을 찾게 되며

자극적인 음식 때문에 건강염려증이 생기고 심지어는 죽을 것 같은 공포심을 느끼게 된다.

무슨 일이 있어도 1등 해야 하고 성공해야 하고 인정받아야 하면 내 자신이 얼마나 힘들겠느냐.

내가 나를 인정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내가 흔들리면 외부의 유혹에 흔들릴 수밖에 없다.

거절해야할 일을 거절 못한다든지, 자기 위치에서 하지말아야할 일을 한다든지.

마음이 잘못되면 내가 어디로 가는지 내가 나를 모르겠구나.

어떻게 해야 담백하게 살 수 있는가. - 내 마음 에너지 통장을 만든다.

돈, 시간 낭비에는 신경을 많이 쓰는데 마음 에너지 낭비에는 신경을 쓰지 않는다.

몸과 마음은 하나이고 사람의 에너지는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부정적인 것에 에너지를 사용하면 안된다.

'만족' 물이 딱 발목까지 오는 상태. 선택은 100 대 0이 아니라 51 대 49 이다.

여기 그리고 현재 이시점에 충실한 것, 그렇게 사는 나를 사랑하고 내 생각을 당당하게 얘기하는 것.

 

그렇다. 완벽한 선택은 없다. 조금 더 나은 선택이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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