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시 1132회_성공한 혁신가들이 내게 가르쳐준 두 가지 인생 전략

https://www.youtube.com/watch?v=DafmZ6i09ck&feature=share

 

실리콘밸리나 한국의 IT기업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서 세상과 시장 변화의 이해를 돕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미대를 가고 싶었는데 점수 맞춰서 회계학과에 가게 되었다.

스티브잡스의 사망소식을 듣고나서 관심을 갖게 되었고 관련 책들을 읽으면서 창업의 꿈을 키우게 되었다.

두 번의 실패를 하고 다른 진로를 찾기 위해 창업의 성지인 실리콘밸리에 가서 성공한 혁신적 기업의 인터뷰를 했다.

인터뷰를 하면서 엄청난 열정이나 동기부여를 받아올 줄 알았는데 내가 얻은 것은 위로와 치유였다.

그래? 그래서 다음엔 뭐할꺼야, 나도 4번째 창업이야, 내가 다니던 회사는 창업해보고 실패하면 언제든 다시 돌아오래.

실리콘밸리에서 만난 친구들 중 절반 이상이 창업을 해본 경험이 있었다.

이러한 문화가 한국 사회에도 시사하는 바가 많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혁신가들의 공통점:

1. 부모님의 방목형 교육 -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지는 경험

2. 실패의 과정 속에서 믿어준 사람들이 있었다.

실패를 통해 축적된 경험과 실력 +운 = 혁신, 성공

기업가 삶의 실체: 반복되는 실패를 감내하면서 꿋꿋이 나아가는 것

4차 산업혁명에서 실패는 피할 수 없는 일인 것 같다.

서로가 서로의 사회 안전망이 되어주자.

도전, 실패하는 사람을 지지해주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주는 것이 필요하다.

 

한 번에 성공하는 사람은 없다.

어느 대학이니, 어디에 취직했니, 언제 결혼하니 이런 질문들을 아무렇지 않게 하면서 눈치주는 문화가 점점 사라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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